◆ KBS·미디어 리서치
탄핵결정으로 4월 총선에서 가장 유리해질 것으로 보는 정당에 대해 열린우리당 39.4%,한나라당 22%, 민주당이 6.3%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도 열린우리당이 지난 9일 사흘 전 조사때보다 10% 포인트 가까이 오른 34.1%였고 한나라당 18.2%, 민주당은 8.5%, 민주노동당은 3.6%로 나왔다.
◆ SBS·TN소프레스
정당 지지도는 열린우리당이 36.3%,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각각 18.5%, 7.5%로 나타났다. 지난 2월28일 조사에서 열린우리당 29.6%, 한나라당 20.5% 민주당 10.1%였던 것에 비해 열린우리당이 급상승했다.
◆ 연합뉴스·월드리서치
열린우리당 33.4%, 한나라당 12.1%, 민주당 5.2% ,민주노동당 3.2%, 자민련 0.5%로 나타났다.
◆ 조선일보·한국갤럽
열린우리당 32.4%, 한나라당 16.3%, 민주당 8.3%였다. 3일 전인 9일 갤럽조사에서 열린우리당 26.7%, 한나라당 18.3%, 민주당 9.3% 등이었던 것에 비해 열린우리당은 5.7%포인트 상승한 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1~2%포인트씩 하락했다.
◆ 중앙일보
열린우리당 34%, 한나라당 10%, 민주당 6%, 민주노동당 3%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아직 미정이라는 응답은 45%였다. 지난 2월 2일 조사에선 열린우리당 15%, 한나라당 13%, 민주당 6%, 민주노동당 5% 순이었고, ‘지지 정당 없음/아직 미정’은 48%였다.
◆ 동아일보·코리아리서치센터 (KRC)
탄핵이‘각당에 유리할 것’이란 응답에서 열린 우리당은 33.5%, 한나라당 18.9%, 민주당 3.2%로 나왔다. ‘열린우리당에 유리할 것’이란 응답은 연령별로는 20대(40.6%)와 30대(41.6%)에서, 지역별로는 인천·경기(41.1%) 서울(36.7%) 호남(36.3%)에서 특히 높았다. 정당지지도는 열린우리당 34.6%, 한나라당 15.6%, 민주당 7.7%로 나왔다.
◆ 한겨레신문·리서치플러스
열린우리당 34.5%, 한나라당 14.6%, 민주당 6.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일 한겨레 조사와 비교하면 열린우리당은 6.7% 올랐고 한나라당은 2%가 떨어졌다. 민주당 역시 3.4% 떨어진 결과다.
◆ 광주일보
광주일보가 광주·전남지역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정당 지지율은 열린우리당 43.6%, 민주당 18.9%, 민노당 7.4%, 한나라당 1.6%로 나왔다. 이같은 우리당 지지율은 지난 달 광주일보 조사 때보다 무려 17.7%나 높아진 것으로 이번 탄핵안 파문이 투표성향에 반영될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에서 `우리당 47.1%인데 반해 `민주당은 11.6%, 전남에서도 `우리당 41.4%인데 반해 `민주당은 23.6%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인철 chle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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