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막 7개·선풍기 등도 전달해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 무더위쉼터에 생수 약 6000개와 선풍기 등을 지원했다.

산청군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변 살수, 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무더위쉼터 및 독거노인 방문,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한 무더위 휴식제 등 폭염피해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로 현재까지 우리 군에는 온열질환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위로 인한 인명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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