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14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1~6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이 40.5% 감소한 52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0% 감소한 4조5819억원, 당기순이익은 70.9% 감소한 4326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대우조선은 강재가격 인상과 인건비 증가 등 원가상승 요인과 선박가격 정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는 평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휘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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