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회, 마을 경로당에 선풍기 기증
양주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회, 마을 경로당에 선풍기 기증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8-15 12:10
  • 승인 2018.08.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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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회는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각 마을 경로당에 선풍기 23대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관내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이 무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기증을 결정했다”며 “주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해 준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더운 여름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들과 함께 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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