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울림누리 광장서 야외 수영장 운영 및 음악회 개최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구, 이하 재단)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로 33) 야외 광장에서 <본격 더위 극복 프로젝트 "고양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물놀이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같은 시민들의 열렬한 참여와 호응에 따라 재단은 2주 연속으로 주말 물놀이 음악회 개최에 나섰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지난 주말에 비해 수영장과 물 미끄럼틀 등이 추가되고, 편의를 위한 쉼터가 더해지는 등 행사 규모가 확대돼 시민들의 만족 또한 더 커질 전망이다.
이번 물놀이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은 고양어울림누리 야외 광장에 설치된 수영장을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평상복 차림이 아닌 수영복 또는 반바지 등을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고양시립합창단 및 고양신한류예술단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물놀이 음악회가 시민들이 무더위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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