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에서는 34도가 넘는 열기에도 더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베이비부머훈련 내선공사&공조설비 직종의 교육생들이 그들이다.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정의 땀을 흘리고 있다.
박문수 학장은 “재취업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실습에 임하고 있는 교육생들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진주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업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해,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재취업과정 뿐만 아니라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주간1년 전문기술과정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나이·학력·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기술을 배워 취업할 수 있는 뜻만 가지고 있으면 입학할 수 있으며, 특히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이 어려운 청년들은 기술을 겸비해 취업의 문을 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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