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발달 위해 실시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광주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9월까지 월곡2동 고려인마을 지역아동센터 ‘바람개비꿈터’에서 고려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도담도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8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건강교실은 총 13회로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구강관리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비석치기·콩주머니 등 신체활동 ▲음주예방 교육 및 음주고글체험 ▲편식예방 영양 식생활교육 ▲찾아가는 구강진료 및 구강교육 등이 그 내용이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놀이형 건강교실을 통해 고려인 어린이들이 바른 생활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하헌식 기자 istoday@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