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8 행궁동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행궁동에 거주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개념과 사례를 배우는 학습과정이다.
지난 5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거주자 중심의 도시재생·지역자산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등을 주제로 9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25명이 수료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학습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에 주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11월에는 기본과정 수료한 수료생을 중심으로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을 직접 참여해보는 심화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나 행궁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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