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남동구 만수2동이 지난 7일, 만부경로당 등 관내 9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여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한편 노인복지와 관련된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부터 만수2동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후원협약을 맺은 제일씨앤에스(주)(대표 차성호)로부터 후원받은 쌀을 전달했다.

제일씨앤에스(주)는 1,200여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는 청소 및 위생관리 용역 서비스업체로 구월동에 소재하고 있다.

김기봉 동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