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개소, 내년 55개소 추가설치로 시민편의 제공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7일 오후 2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방문해 박상우 LH사장과 만나 진주시와 이전기관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양 기관은 시민을 위한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진주시는 그늘막 설치사업 추진 및 사후관리를 맡고 LH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정 부담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LH(사장 박상우)에서는 지난 7월 폭염에 지친 시민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 9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한바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앞으로 LH와 협력해 내년 상반기까지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가 설치가 필요한 73개소에 그늘막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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