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도서관 '책 읽어 주는 부모' 스토리텔링 성황리 마쳐
인천북부도서관 '책 읽어 주는 부모' 스토리텔링 성황리 마쳐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8-07 09:53
  • 승인 2018.08.07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북구도서관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 명예사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총12회,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어 주는 부모 -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자녀와 함께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학부모 명예사서들이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 활동 역할 수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학습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동화구연지도자 2급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학부모 연수에 참여한 참가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와 함께 독서를 함으로써 자녀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자기계발에도 도움이 됐으며, 심화반도 이수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책 읽어 주기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책 읽어 주는 부모’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하반기에는 심화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아울러 교육감 공약사항 중『학부모 독서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에도 일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