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광주의 한 재활용처리업체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안전사고로 숨졌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12시 55분경 광주 북구에 위치한 한 재활용처리업체에서 '이물질 분리용 기계(일명 통돌이)' 안에 있던 A(58·여)씨가 2.4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 날 오후 6시 40분경 숨졌다.
A씨는 기계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려던 중 통돌이에 휩쓸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료 B(56·여)씨가 재활용품 선별용 벨트와 연결된 이물질 분리용 기계 안에 들어가 있는 A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작동 스위치를 누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12시 55분경 광주 북구에 위치한 한 재활용처리업체에서 '이물질 분리용 기계(일명 통돌이)' 안에 있던 A(58·여)씨가 2.4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 날 오후 6시 40분경 숨졌다.
A씨는 기계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려던 중 통돌이에 휩쓸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료 B(56·여)씨가 재활용품 선별용 벨트와 연결된 이물질 분리용 기계 안에 들어가 있는 A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작동 스위치를 누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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