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거래소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디아이티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고 오늘(7일) 주식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디아이티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과 순이익은 859억9400만원, 119억900만원이다. 자본금은 18억9000만원이다.

공모가는 1만 원, 총 375억7500만원을 공모했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한편 SK증권은 같은날 디아이티에 대해 고객 다변화와 사업분야 다각화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