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해 전·현직 의장 초청해 의견수렴 기회 마련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포항시의회 개원 후부터 제7대까지의 전직 의장 양용주, 박태식, 임선순, 공원식, 박문하, 최영만, 이칠구, 문명호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서재원의장이 제8대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특히, 공원식 전 의장 등은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자주 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창구로 활용해 달라”고 제의했다.
서재원 의장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전직 의장님들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은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론을 잘 전달해 주시고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