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을 진행한 동구 법률상담관 이승재 변호사는“주민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법적문제로 고민하지 말고 부담 없이 법률상담실을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법률상담은 매월 첫째 ‧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생활법률, 행정심판, 소송 등 모든 분야의 법률문제에 대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기획감사실로 전화접수하거나, 온라인 상담(동구 홈페이지->열린행정->법률상담)을 통해 법률 자문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올 한해에만 89명의 주민들이 무료법률 상담으로 법률자문을 받았으며, 주민들의 법률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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