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3년간 인천대 인문도시사업 공동 참여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가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2018년 인문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제는‘인문도시 인천 : 산업화 100년의 역사에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지혜를 찾다’로, 인천의 근현대 산업사를 이끌어온 인천 동구 및 주변 일대를 인문학적 가치로 해석하여 지역민이 참여하는 인문강좌, 인문체험 등의 문화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오는 10월에는 인문주간을 설정해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인문체험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인천 동구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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