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며,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공단은 지난해 113명의 비정규직 및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일자리창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공단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영방침 및 핵심가치에 따른 전략을 재정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시민디자인단 발족을 통해 시민들의 경영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감동양주” 실현에 디딤돌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유재원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전 직원이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며, 양주시청 및 시의회를 비롯한 양주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으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실현하여 지역사회의 핵심적 혁신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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