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추가운영
한려해상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추가운영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8-02 19:23
  • 승인 2018.08.02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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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국립공원이 함께하는 건강나누리캠프 운영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환경부와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사업으로 지역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사전예방 및 치유를 위한 건강나누리 캠프(9차∼11차)를 추가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주관으로 사천시·남해군보건소와 함께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 방법, 올바른 생활습관 알아보기 등의 건강강좌와 콩지은, 사천식물랜드에서 전통음식 체험, 환경정화 화분 만들기 등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돼 국립공원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 90% 이상이 재참여를 원하는 등 긍정적 반응과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의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 총 8회 운영에 이어 남해군  지역아동센터 131명(인솔자 포함)을 대상으로 3차를 추가운영하게 됐다.

성경호 탐방시설과장은 “올해 환경부와 국립공원이 함께 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총 11회 운영했고 향후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세대의 건강과 치유에 기여하는 국립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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