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재난수준' 역대 최악의 폭염 대책마련에 총력
안병용 의정부시장, '재난수준' 역대 최악의 폭염 대책마련에 총력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8-02 14:08
  • 승인 2018.08.02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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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장...취약 독거노인 현장 방문 등 폭염피해 최소화 위해 동분서주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이 한낮 기온이 39도를 넘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1일 오후 가능동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폭염 대책 추진상황 및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의정부시에 총 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당분간 온열환자의 발생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폭염 속 어르신의 불편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며,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섭취 등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며 시민들을 위한 폭염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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