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취약 독거노인 현장 방문 등 폭염피해 최소화 위해 동분서주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이 한낮 기온이 39도를 넘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1일 오후 가능동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폭염 대책 추진상황 및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의정부시에 총 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당분간 온열환자의 발생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폭염 속 어르신의 불편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며,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섭취 등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며 시민들을 위한 폭염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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