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덕환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제한적인 자원으로 양적 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점과, 계절학교 접근성을 고려해 볼 때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지역사회 연계 계절학교 운영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체험하고 사회 통합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청은 여름 계절학교 운영을 통해 방학 중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이라는 측면의 긍정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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