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멍데기 휴양마을' 조성사업 완료
포천시 화현면, '멍데기 휴양마을' 조성사업 완료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8-01 13:34
  • 승인 2018.08.01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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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 화현면(면장 김영택)은 명덕1리 주민들의 참여로 시작한 ‘멍데기 휴양마을 조성사업'을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멍데기 휴양마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선정을 통한 이번 사업은 화현면 명덕리의 고유 지명인 “멍데기”를 활용 명덕리 일대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 거리환경 조성사업으로써 가로수 식재, 오미자 터널 연장, 야생화 거리 조성, 마을간판 신설 및 도로변 입간판 정비 사업을 내용으로 한다.
 
2017년 명덕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000만 원을 확보한 화현면은 올해 4월 단풍나무 200여 주 식재 및 야생화 거리 조성을 시작해 이 달 마을 간판(6개소) 및 20여 업체 30여개의 입간판을 정비해 사업을 완료했다.
 
포천시 화현면(면장 김영택)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이 참여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주민 역량 결집을 통한 행정 참여의 좋은 선례를 남긴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이고 향후 면정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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