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산 전망정자 명칭 시민이 정한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비봉산 제모습찾기 사업으로 진주향교 뒷산 정상부에 건축 중인 비봉산 전망정자의 명칭을 공모를 통해 시민이 직접 선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활용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진주시청 9층 공원관리과) 또는 우편 (진주시 동진로 155 공원관리과), 이메일, 팩스로 오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5건으로 선정 후 홈페이지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 발표는 개별통보 또는 진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하며, 시상은 당선작30만원, 가작 2점에 대해서는 각 10만원씩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공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소통을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며 "제안부터 당선작 선정까지 시민들의 참여로 결정되는 ‘비봉산 전망정자 명칭 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비봉산 전망정자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진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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