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해외역사문화탐방' 진행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해외역사문화탐방' 진행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7-31 19:15
  • 승인 2018.07.31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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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젠 나고야 성터 박물관, 관세음지와 군함도 방문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운영위원회 해외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함도
   이번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일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에 있는 한국의 역사를 배우고 일본 지역 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우리 문화의 자긍심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일정은 임진왜란의 역사가 담긴 히젠 나고야 성터 박물관, 과거 백제와 대한민국의 한이 서린 관세음지와 군함도 방문, 일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신사 탐방 및 노면전차 체험, 일본 청소년시설인 후쿠오카 시립 히코산 청년의집을 방문 하였다.
 
의정부시청소년운영위원회 조찬희(효자고등학교 2학년)위원장은 “하나하람의 대표사업인 ‘올바른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하나하람이 먼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번 기회에 모든 위원들이 한국과 일본에 대한 올바른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들어가기 힘든 군함도에 직접 들어가 보니 감회가 새롭고, 일제강점기 시대에 겪었던 아픔을 다 이해할 순 없지만 마음 한편이 뭉클해지는 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나하람’은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 하나하람이 결성되었으며,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자치지구이다.
 
기타 청소년 자치기구 및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점은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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