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31일 오후 2시 여름방학 중 행정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책제안 발표회와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대학생 행정인턴 시책발표회는 대학생들에게 역점 시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기회를 제공해 내실 있는 대학생 행정 인턴사업을 추구하고, 우수 시책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제안 접수 결과 103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심사를 통해 ‘진양호 불빛공원 조성’ 방안을 제출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신승홍 학생이 최우수상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어르신 놀이터 조성’ 방안을 제안한 홍민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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