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 앞 사거리~초등학교 총 100m 구간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산청군청 앞 사거리~초등학교 구간에 총 100m의 인도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청읍에는 보행로가 없는 도시계획도로가 많아 등하교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 등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인도를 신설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산청군청 앞 사거리~초등학교 구간도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돼 총 100m의 인도를 신설했다.
또 주차공간이 부족해 혼잡했던 도로를 정비하기 위해 인근 잔여지를 매입, 소규모 주차장을 설치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은 물론 사람이 우선 되는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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