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사업 전시 기대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문화재단이 지난 24일 ‘2018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아 9월부터 12월까지 새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으로 더욱 더 많은 예술가를 지원하고 사천미술관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꾀한다.
한편 당초 1차 공모 사업 시 사용된 ‘사천 미술 놀이터 작은 미술관’이란 명칭을 2차 사업부터는 지난 3월 미술관 명칭공모에서 선정된 ‘사천 미술관’ 명칭으로 변경 사용된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사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교육”이라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사업에 이어 미술관에서 휴식하며 문화예술 관련 서적을 읽을 수 있는 공간마련과 ‘사천미술관’을 찾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은 만큼 미술놀이터로서의 체험실을 강화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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