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시바타시 스포츠협회 오노 마모루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의정부컬링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견학하며 시 체육시스템을 둘러봤다.
이성인 부시장은 환영만찬 자리에서 “한.일 우호도시 친선 교환경기를 통해 양 도시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바타시 선수단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시바타시스포츠협회 오노 마모루 부회장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과 스포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화답하였다.
줄넘기 국가대표팀의 축하공연과 함께하는 30일 환송식을 끝으로 31일 출국하는 시바타시 선수단을 통해 양시의 우호가 한층 더 증진될 것으로 본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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