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다슬기' 방류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다슬기' 방류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7-30 14:22
  • 승인 2018.07.30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 왕숙천과 추동천에 다슬기 100kg을 방류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8일 지방2급 하천인 왕숙천과 추동천 일대에서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와 공동으로 다슬기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해 다슬기 100kg을 방류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슬기를 직접 방류 하도록 해 자연학습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지역주민, 환경단체, 배출업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하천살리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하천의 수질개선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