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차량 점검, 수시현장 확인과 시설장 특별 회의 등 안전사고 예방 총력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최근 어린이집의 각종사고와 관련해 사전 방지를 위해 7월 20일 4개반 8명을 구성하고 16개 어린이집에 대해 긴급 통학차량 점검과 아동학대 예방 등 어린이집을 방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각 어린이집에서는 자체 차량에 남겨질 경우 차량의 크락션을 노르는 방법 반복적 교육과 인계교사, 기사, 원장, 결석아동 학부모 전화 확인, 간식시간 아동 확인 등 5차에 걸친 결석아동을 관리하고 있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전체 보육시설장을 대상으로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해 하동에서는 한 건의 아동학대나 차량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군에서는 보육시설 수시 방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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