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 동두천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의정부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 동두천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7-30 12:07
  • 승인 2018.07.30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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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와 동두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7월 27일 마리아 홀에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자 진행됐다.
이경욱 생명사랑위기대응 센터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이 올해로 10년째 자살치료 및 예방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있다. 그 동안 지역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기관과 실무자들이 협조하여 경기북부지역의 자살치료 및 예방에 대해 시스템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오늘 동두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다. 동두천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에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첫걸음을 잘 시작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생명사랑위기대응 센터는 지역의 자살 치료 및 예방을 위해 면담 프로토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발표, 교육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지역 정신건강의료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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