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관수작업, 토양관리, 적과작업 필요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과실의 수입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보급 및 하절기 과원관리 현장 기술지원 강화 등 과실품질 고급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현장 컨설팅에서는 농가별로 현장 방문하여 과수 적과작업, 토양관리, 일소과 방지, 병해충방제, 전정 등 하절기 과원관리 방법에 대해 기술 지원함으로써 고품질 과실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단감은 적정 착과량과 과실비대가 향상돼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하고 생리적인 낙과가 끝나는 8월 상순까지 과원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평년작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절기 과원관리를 세밀하게 해서 좋은 품질의 과수를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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