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로컬푸드 1255 웃음장터' 8월 임시휴장
'창원시 로컬푸드 1255 웃음장터' 8월 임시휴장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7-30 09:31
  • 승인 2018.07.30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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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창원시 로컬푸드 1255 웃음장터’를 8월 한달간 임시휴장한다고 전했다.
 
  ‘창원시 로컬푸드 1255 웃음장터’는 오동동문화광장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창원시 농가 및 업체에서 참여하고 있는 직거래장터이다.
 
지난 4월 20일 첫 개장 이후 직거래장터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농가별 고정고객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참여농가의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창원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에서 임시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창원시에서 주최하고 창원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창원시 로컬푸드 1255 웃음장터’는 소비자 간 직거래로 시민들은 우수한 로컬푸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정기적인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영세, 고령농가에게는 판로개척을 통한 농업 취약계층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창원시 로컬푸드 1255 웃음장터’는 오는 9월 7일 재개장할 계획이며, 직거래장터 운영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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