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協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協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7-28 17:22
  • 승인 2018.07.28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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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 복지사각지대 발굴 적극 추진
[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십시일반사업 홍보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평산동민과 함께하는 여름음악회' 개최에 맞춰 평산 음악공원과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도보로 이동하면서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워 정부지원이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돌봄이웃을 발굴하고,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십시일반 사업을 홍보하고자 실시했다.
 
전광배 민간위원장은 “폭염으로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요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위원들이 적극 노력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적극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산동에서는 혹서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 외에도 취약계층 거주 밀집지역에 대해 일제조사를 시행중이며, 대상자에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방충망, 선풍기, 식료품, 여름이불 등) 서비스를 연계하고, 8월말 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호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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