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장에서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5일 오후 5시 제17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열리는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폭염예방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송도근 시장은 “8월까지 높은 기온과 열대야로 폭염경보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어 심각한 피해가 우려가 된다. 현재까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올해 더위는 건강한 사람도 견디기가 힘들다. 그래서 건강수칙 3가지(물 자주 마시고, 시원하게 지내고, 무더운 시간대 휴식하기)를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 재난안전과는 지난 23일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폭염 속 건강 챙기기’포스터를 자체 제작 부착했고, 27일에는 폭염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응급구호세트 400개와 여름용 목토시도 전달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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