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외 12개 장소 접속장치 104대 설치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올해 4억 700만 원의 사업비로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등 13곳(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여성회관, 대교공원, 초전공원, 통창공원, 용두공원, 남일대해수욕장, 용궁수산시장, 누리원, 시청광장, 시청사 내부, 사천공설운동장)에 무선접속장치(AP) 104대를 설치해 지난 23일 무선 인터넷 서비스 확대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사천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아서 설치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초양·각산정류장과 비토국민여가캠핑장에 중점 설치했다.
또한 기존 설치장소 중에서 이용자가 많고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민원이 발생되는 장소는 설비를 보강해 서비스 반경을 확대하고 속도를 개선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사천시 정옥연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와이파이(Wi-Fi) 본연의 목적인 시민들의 스마트폰 데이터요금을 절감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사천시를 홍보하는 매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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