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재건축을 추진중인 용산구 이촌1동 한강맨션 55평형과 51평형도 5억1,500만원과 4억6,500만원씩 각각 값이 올랐다.한편 올해 들어 9월 말 현재까지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14.6%가 상승했고, 일반아파트의 경우 8.5% 오르는데 그친 반면 재건축아파트는 무려 31.3%나 상승해 대조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매매가 상승률을 지역별로 보면 강동(28.3%)과 송파(26.2%), 강남(23.9%) 등 강남권이 20%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강북(2.7%)과 성북(2.6%), 도봉(1.8%) 등 강북권은 1∼2%대 상승에 머물고 있다.
전성필 부동산신문 windsorj@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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