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원시설공단, 휴가철 복무기강 특별감찰
칭원시설공단, 휴가철 복무기강 특별감찰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7-27 11:07
  • 승인 2018.07.27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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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은 휴가철을 맞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복무기강을 바로잡기위해 지난 26일부터 한 달 간 특별감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에서는 출‧퇴근 시간 엄수 및 근무지 무단이석 행위를 비롯해 무사안일‧복지부동의 업무형태와 민원처리 지연∙방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감찰에 적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하고,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지휘.관리자의 연대 책임을 물어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허성목 감사실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복무기강 해이 등 비위를 사전 차단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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