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커피전문점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억제' 집중 점검
포천시, '커피전문점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억제' 집중 점검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7-26 14:46
  • 승인 2018.07.26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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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7월말까지 무분별한 1회용품 컵 사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커피전문점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계도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컵, 접시, 포크 사용 억제 안내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업체는 다회용 컵을 우선 제공하거나 텀블러를 이용할 때 업소의 할인혜택을 주는 협약 안내문 부착여부를 확인한다.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위반횟수, 매장면적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장에서 마실 경우 1회용 컵보다는 머그잔으로 주문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1회용품 줄이기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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