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함양군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강
민주평통 함양군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강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7-25 16:14
  • 승인 2018.07.2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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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아카데미식 진행…평화·통일 지역민 통일 공감대 형성
[일요서울ㅣ함양 이도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윤학송)는 24일 함양기관청사 3층 회의실에서 ‘통일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시민사회단체 회원, 자문위원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북·통일정책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평화와 통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담론 형성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선도할 통일리더 양성을 목적이다.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이날 시작해 오는 8월14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아카데미형식으로 진행된다.
 
윤학송 회장은 인사말에서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통하여 평화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할 과제가 무엇인지 다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첫날 개강식에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진희관 교수를 초청하여 ‘판문점 선언과 남북관계 변화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통일 퀴즈, 설문 조사, 분임활동을 진행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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