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원생들 “북한ㆍ통일 분야의 질 높은 강의 마련해준 대학에 감사”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최낙범) 통일미래최고위과정 3기 학생회(회장 정영노)는 25일 오후 2시 총장실을 방문, 박재규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번 통일미래최고위과정 3기는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전환기, 한반도의 미래는?’라는 주제로 6개월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오는 8월에 수료 예정이다.
그동안 정영노 ㈜성일상사 대표이사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3기 학생회 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정영노 회장 외 원생들은 “경남대학교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북한·통일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최고의 권위를 지닌 연구·교육기관이다”며 “질 높고 다채로운 주제 강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남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3기 정영노 회장님을 비롯한 원우님들의 발전기금 쾌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이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ㆍ통일 교육과 연구의 장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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