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면접심사 결과 매칭된 기업과 청년은 채용면접 및 기업탐방 등을 통해 채용결정 및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포천시-기업-청년간의 지원협약을 통해 월 인건비 180만 원 한도, 참여기업 자부담 10%(월 보수총액 200만 원 기준) 지급과 청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본 사업의 참여자(청년 및 기업) 추가모집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추가 모집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면접심사를 통해 지역의 능력 있는 청년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 확인되어 고무적”이라며, “향후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관광 현장에 능력 있는 청년인재를 수혈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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