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3일 포천힐스CC에서 제7대 포천시장으로 취임 후 포천상공회의소 최윤길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상임의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윤국 시장은 포천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과 상견례를 통해 민선 7기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관내 기업 지원방안, 기업애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의 여러분들 지지에 감사드리며, 최윤길 포천상공회의소 회장님을 비롯해 상임의원단 여러분들께서 이 자리에 함께 해줘 감사드린다”며, “포천시의 새로운 시작과 비상을 통해 행복한 포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상공회의소와 각 읍·면·동 기업인협의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윤길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와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관내 기업인들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