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141개소 대상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통학버스 아동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통합 안전점검에 나선다.

특히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에 대하여서는 차량운행 전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차량 운행 후에는 차량 내 영유아가 전원 하차했는지를 반드시 확인 하도록 강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며 “통학차량 신고 및 승·하차 안전점검을 통해 차량 안에 방치되어 아동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