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념행사는 임진강예술단의 창단 4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남과 북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음악회도 펼칠 계획으로 지역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남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예술단은 북한문화를 알리며 남북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과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북화합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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