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소통, 현장행정 강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25일 오후 2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민선7기 출범 후 첫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했다.

또한, 읍․면․동장은 일선 행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시책을 발표하고 시민을 위한 건의사항을 부서에 전달하는 등 회의는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조규일 시장은 “시민이 최우선인 행정을 위해 소통․공감하는 현장행정이 필요하다”며,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없지만, 최선의 시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일선 읍면동과 본청 부서 간 실시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긴급 현안 전달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시정 시책이 빠르게 시민 생활 전반에 정착되도록 매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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