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전어금어기 해제이후 전국에서 제일 먼저 개최하는 ‘제17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준비 관계자에게는 13시부터 17시까지 시설물 설치 옥외작업은 비교적 선선한 시간대로 옮겨 실시토록 하고, 계획되어 있는 행사 프로그램은 17시 이후로 변경해 폭염으로 인한 단 1건의 인명피해도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 신신당부했다.
앞서 서포면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고수온으로 어패류가 폐사하지 않도록 충분한 액화산소 공급 등을 지도했다. 아울러 축사 점검에서는 가축 환기시설(선풍기, 팬 등)의 온도 조절에 유의할 것과 면역력 증강제 투약 등을 통해 어가와 축산농가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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