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위험지역 정비로 안전한 도시 구축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6월 25일, 서금동 105번지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인 노산공원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도심지 공원의 특수성에 맞춰 공원 진입 데크 계단 및 경사로, 전망대, 주차장(10면), 녹생토(잔디 및 초화류 씨앗뿜어뿌리기)등 조성해 재해위험요소를 해소하고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우선 고려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시민과 내방객들의 공원 접근성을 높이고 재해위험을 해소함으로서 안전한 사천시를 만드는데 일조 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나머지 구간(L=93m)도 현재 총사업비 37억 원 중 14억 원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정비함으로서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요소를 해소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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