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그린푸드밸리, 소고기 ‘1300팩’ 기탁
(주)그린푸드밸리, 소고기 ‘1300팩’ 기탁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7-24 17:41
  • 승인 2018.07.24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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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명곡동에 저소득 독거가정 650세대 통장들 직접전달 안부확인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 (주)그린푸드밸리(대표 정길동)는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주민센터(동장 최용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기는데 힘이 되어 달라며 소고기 1300팩(1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푸드밸리 정길동 대표는 명곡동에 오랜 기간 거주하면서 기업이윤 창출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소갈비, 돼지불고기 등 2500만원 상당 물품을 의창구 명곡동에 기탁해 어려운 세대에 힘이 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 년 동안 사업장이 있는 김해시와 고향 사천시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통장들이 어려운 독거가정 65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정길동 대표는 “그린푸드밸리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지원받으신 분들이 무더운 날씨를 보내시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용돌 명곡동장은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이번에 소고기를 기탁한 정길동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명곡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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