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투신 자살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현장에는 취재진들이 몰리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노회찬 의원은 이날 9시 39분경 자택인 남산의 한 아파트 1층 현관 앞에서 사망한 채 경비원에게 발견됐다. 노회찬 의원은 아파트 17~18층 계단에 외투를 벗어둔 채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외투에는 신분증과 명함이 든 지갑과 유서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