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 남동우체국과 연계,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 보훈대상자 샛시 등 환경개선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장정교)이 맞춤형 재가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22일남인천우체국(우체국장 황국선)및 남동우체국(우체국장 윤순상)과 연계하여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 보훈대상자 1가구의 샷시 교체, 페인트칠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오래된 집이라 웃풍이 심해 겨울마다 너무 추웠는데 이제 걱정이 없다’며 무척 기뻐하시며 휴일 아침부터 고생한 봉사단 분들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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